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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간호사 확진...접촉 의료진·환자 진단검사

2021.07.27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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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대형병원으로 꼽히는 서울성모병원 병동에서 일하는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병동 담당 간호사 1명이 오늘(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모병원은 역학조사를 벌이면서 해당 간호사가 근무한 병동 출입을 제한하고 접촉 의료진과 환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PCR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면회가 중단돼 외부인 접촉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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