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대표팀 여자 78kg급 윤현지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윤현지는 세계랭킹 8위인 브라질의 아귀아르에 누르기 한판으로 졌습니다.
세계 23위 윤현지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와 5위를 잇달아 꺾는 이변을 보여줬지만,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마들렌 말롱가의 벽을 넘지 못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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