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에 승리하면서 값진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박상영·권영준·마세건·송재호로 이뤄진 에페 대표팀은 중국을 45대 41로 이기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우리 펜싱 대표팀은 단체전 출전권을 딴 여자 에페· 남자 사브르에 이어 남자 에페까지 3개 종목에서 연속 입상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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