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양궁과 사격, 펜싱 등에서 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에게 하계올림픽 한국 선수 최초 3관왕의 역사를 썼다며 '장하고 또 장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 사격 여자 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민정 선수에게는 긍정과 낙관으로 만든 빛나는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펜싱 에페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권영준과 송재호 그리고 마세건과 박상영 선수에게도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와 응원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들 선수들이 국민께 큰 기쁨을 전했다며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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