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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첫날 선두와 2타 차 4위...박인비·김세영 7위

2021.08.04 오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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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골프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첫날 나란히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며 메달 도전을 무난하게 시작했습니다.


고진영은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인 스웨덴의 삭스트롬에 두 타 뒤진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는 김세영과 함께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7위에 올랐고, 김효주는 1언더파 공동 16위에 자리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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