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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고진영, 1라운드 공동 4위...선두와 2타 차

2021.08.04 오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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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여자골프 선수들이 첫날 무난한 성적으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 박인비도 김세영 등과 함께 공동 7위, 김효주는 리디아 고 등과 함께 공동 16위입니다.

LPGA 투어에서 1승을 얻은 스웨덴의 삭스트롬이 5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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