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한화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위로를 주고자 불꽃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00년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외부 영향으로 취소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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