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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반려동물 소비자 상담 10건 중 7건은 분양 피해

2021.09.16 오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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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10건 중 7건은 분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상담 2천122건을 분석한 결과 73.4%가 분양 관련 피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물병원이 14.2%, 반려동물 이·미용서비스 관련이 10.9% 등의 순이었습니다.

분양 관련 피해 가운데 반려동물 발병·폐사로 인한 피해가 60.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발병·폐사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554건 중에서 7일 이내에 발병·폐사가 발생한 사례는 59.8%에 달했습니다.

주로 심장 기형 같은 선천성 질환이나 파보바이러스 등 생후 1개월 이내 강아지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대부분의 분양숍은 책임을 회피하며 환불을 거부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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