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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대장동 사건 핵심, 화천대유 소유자와 특혜 여부"

2021.09.24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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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핵심은 민간투자사인 화천대유의 소유자가 누구인지와 특혜를 줬는지 여부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발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진상이 규명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아주 신속하게 규명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수사가 다가오는 대선에 영향을 줘선 안 된다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주장에 대해선 선거 영향 여부도 중요한 고려 요소겠지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답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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