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 "10월 이후 백신 임상 1·2상 중간결과 공개"

국내 제약사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수행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음 달 이후 임상 1·2상 중간결과를 공개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는 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나와 향후 백신 개발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효과와 관련해 회복기 환자의 표준혈청보다 5∼6배 높은 중화항체를 보여 선도 백신과 동등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K 바이오는 내년 상반기 중 임상을 끝내고 국내 출시와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