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전북 전주시 여의동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폐기물 선별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A 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시간 1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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