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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전세대출 88조 원...4년간 58조 원 급증

2021.10.22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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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층의 전세 대출이 88조 원으로 지난 4년간 58조 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 29조1천억 원이었던 20~30대 청년층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4년 만에 88조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전체 전세자금 대출 잔액 가운데 청년층 대출 비중은 60%에 달했습니다.

특히 20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2017년 4조3천억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에는 24조3천억 원으로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체 가계부채 중 청년층 비중은 코로나19 이후 크게 늘어서 올해 2분기 기준 26.9%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층 가계부채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12.8%로, 다른 연령층의 증가율 7.8%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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