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아르바이트생이 뽑은 최고의 브랜드 알바는 CGV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이 실시한 브랜드 알바 선호도 조사에서 남녀 알바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CGV를 선택했다.
21일, 알바몬이 최근 20대~30대 남녀 아르바이트생 1,466명을 대상으로 가장 일해보고 싶은 브랜드 알바를 꼽아보게 한 결과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 알바 1위는 △CGV(25.5%), 2위는 △교보문고(19.0%)가 올랐다.
선호하는 브랜드 알바 3순위 부터는 성별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남성은 3위 △GS25(13.1%), 4위 △나이키(10.6%), 5위 △CU(10.3%), 6위 △롯데시네마(10.1%), 공동 7위 △투썸플레이스 △CJ온스타일 △카카오프렌즈(7.8%), 10위 △현대백화점(7.3%) 순으로 일해보고 싶은 브랜드 알바를 선택했다.
반면 여성 알바생들은 3위 △투썸플레이스(14.5%), 4위 △롯데월드(10.7%), 5위 △올리브영(10.2%), 공동 6위 △롯데시네마 △파리바게뜨(9.9%), 8위 △GS25(9.2%), 9위 △영풍문고(9.0%), 10위 △메가박스(8.7%) 순으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 알바를 꼽았다.
2030 아르바이트생이 뽑은 최고의 브랜드 알바는 CGV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이 실시한 브랜드 알바 선호도 조사에서 남녀 알바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CGV를 선택했다.
이들이 위의 브랜드 알바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 응답률 57.9%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34.1%)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24.6%)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23.3%) △다른데 보다 급여수준이 높아서(12.3%) △나중에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 회사여서(9.8%) 등의 이유로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실제로 브랜드 알바를 해본 경험자들은 브랜드 알바의 장점(*복수응답)으로 △유니폼이 지급됐다(41.9%) △업무 매뉴얼이 있어서 업무를 숙지하기 좋았다(36.6%) △휴게시간, 공간이 별도로 주어졌다(24.6%) △책임 소재, 해야 하는 일, 업무 내용이 분명했다(24.1%) 등을 꼽았다.
반면 브랜드 알바의 단점으로는 △너무 손님이 많아서 숨돌릴 새도 없었다(48.0%) △기대만큼 급여나 복지가 좋지 않다(27.2%) △너무 많은 메뉴, 상품, 서비스 때문에 숙지해야 할 게 너무 많다(24.6%) △규정, 매뉴얼대로만 하느라 융통성이 없다(22.7%) △까다로운 평가와 교육이 수시로 이루어졌다(22.7%)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다 보니 오히려 알바의 인권은 무시하기 일쑤(16.3%) 등 이라고 답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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