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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유류세 역대 최대폭 20% 인하...LNG 관세도 감면

2021.10.26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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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급등하는 물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역대 최대 폭의 유류세 인하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오늘 아침 당정협의에서 휘발유와 경유, LPG·부탄에 매기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20%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 가격은 1ℓ에 최대 164원, 경유는 116원, LPG·부탄은 40원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또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2%인 LPG 할당 관세를 약 6개월 동안 없앨 방침입니다.

이밖에 4분기 공공요금은 동결하고 농·축·수산물은 가격 할인 행사를 벌이는 등 생활물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기존 15%로 논의됐던 유류세 인하 폭을 당의 요청으로 역대 최대인 20%로 늘렸다며 소비자가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추가 대책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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