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상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 후보 1차 투표가 마감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후보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1차 투표를 마감했습니다.
투표 결과를 반영한 각 분야 후보는 우리 날짜로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통산 10주 1위를 차지했고, 후속곡 2곡도 잇달아 정상에 올린 만큼 올해도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해에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지만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트로피를 내줬습니다.
그래미 어워즈는 우리 날짜로 내년 2월 1일 진행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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