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윤희웅 오피니언 라이브 여론분석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기업이 마케팅 대상을 설정하듯 각 연령대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는데요. 최근 주목 받는 내용 중 하나가 '20대 보수화'입니다. 과거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던 젊은 층의 정치성향이 빠르게 보수화 됐다는 건데, 한편에서는 섣부른 판단이라는 지적도 들립니다. 대선을 앞둔 20대에게
정말 뭔가 특별한 변화가 있는 걸까요? 이 변화에 대한 분석으로 우리는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 걸까요? 윤희웅 오피니언 라이브 여론분석 센터장 연결해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윤희웅 센터장(이하 윤희웅): 네, 안녕하십니까.
◇ 최형진: 정치권에서 청년이라는 단어가 회자된다는 것은 선거가 얼마 안 남았다는 방증이기도 한데요. '20대 보수화'라는 분석이 주목받은 게 올해 있었던 서울시장 재보궐 이후라고 봐야 할까요?
◆ 윤희웅: 사실 20대 보수화라고 얘기하는 표현들은 예전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2000년대 중반에도 보시게 되면 노무현 정부 때도 후반 가면서 언론 기사들을 검색해보시게 되면 “20대 보수화 눈에 띄네” “20대 보수 성향 매우 강해졌네” 이런 제목을 단 언론 매채의 보수, 진보 이념 성향과 상관없이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아마 그때는 그것이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이후에 쭉 오다가 말씀하신 4월 달에 있었던 보궐선거에서 기존의 예상이라든가 전망 등을 깨고 젊은 층에서 과거에는 무조건 진보적 성향이 강했는데 압도적으로 보수정당 후보의 득표율이 높아지면서 자신이 주목을 받고, 그것이 아마 대선이 다가오니까 다시 한 번 주목을 더 크게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최형진: 20대의 보수화 이야기가 계속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들리는데, 저희는 이걸 조금 객관적으로 보고 싶은데요. 최근 여론조사 어떻습니까?
◆ 윤희웅: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이전에는 사실 보수정당 지지율이 월등히 높았던 거거든요. 이념성향에서도 그렇고. 그렇지만 지금은 정반대 현상이 여론조사에서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진보적 색채가 완전히 없어졌냐. 그런 것은 아니죠. 과거에 비해서 변화폭이 그만큼 컸다는 건데요. 우리가 20대 보수화를 많이 얘기하긴 합니다만, 사실은 그 용어가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은 있어요. 왜냐하면 사실은 지난 대선에 보시게 되면 2017년에 대선이 있었잖아요. 당시 문재인 후보가 당선이 됐고, 20대에서도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높긴 했어요. 그런데 결과를 자세히 뜯어보게 되면 신기한 현상이 있는데, 20대에서 다른 연령대와 다르게 당시 나왔던 후보들이 대부분 10% 이상의 득표를 했습니다. 상당히 주목받는 현상인데요. 심상정 후보, 안철수 후보, 유승민 후보가 다 10%를 넘었어요. 그리고 당시 홍준표 후보도 10%에는 못 미쳤지만 약 8% 정도 득표를 했거든요. 이 얘기는 뭐냐 하면 20대가 어떤 하나의 일방적인 정치적 성향을 지닌 것이라기보다는 20대가 매우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 세대라고 하는 것을 지난 2017년 대선 결과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거든요. 그것이 지금 오고 있는 현상인데, 지금 와서도 이것을 단순 이념 성향으로 진보가 약해졌고 보수가 강해졌다고 단순하게 표현하기보다는 20대가 기존 세대와는 다르게 상당히 다양성, 탈이념화 되는 현상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그러면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20대 보수화라는 게 실체가 있다고 봐야겠습니까. 아니면 없다고 봐야겠습니까?
◆ 윤희웅: 대게 어떤 20대 성향을 얘기를 할 때는, 그 당시 집권하고 있는 정부의 정치적 성향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20대들은 자기들의 생활의 문제, 인생의 여러 문제들이 있을 텐데요. 취업도 있겠고, 대학 학자금 등의 문제도 있을 테고, 현실의 문제들을 누군가 해결해주길 바라는데. 그것이 어떤 보수정당이든 진보정당이라기보다는 그때 집권하고 있는 정치 세력이 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그 집권하고 있는 정치 세력에게 표출하는 경향이 강해질 수밖에 없어요. 아까 예를 들었던 노무현 정부 때도 진보 정부였기 때문에 그때 20대 보수화라고 하는 표현이 나왔다는 것은 자기들의 문제에 불만 표출이 정부일 수밖에 없으니까 1차적으로. 지금도 진보 정부다 보니까 불만표출이 진보 정부에게 드러나는 경향이 강해졌고, 그러나보니까 그것이 보수화현상 아닌가 라고 인식할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인데. 그것을 우리가 단순히 20대가 보수화됐다고 단정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는 것이죠. 20대의 변화는 큰 변화가 있는 거죠. 과거에는 진보다, 이런 것이었는데 그것이 약해지면서 큰 변화가 생긱는 것을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반면에. 트렌드라는 것은 근본적인 변화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롱패딩 열풍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한순간에 사라졌잖아요. 그런 것은 일시적 유행인데, 우리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 간 것, 이런 것은 트렌드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까 20대의 탈이념화의 현상은 큰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데, 다만 20대가 보수화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정부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일 측면도 함께 담고 있는 것이니까. 복합적인 현상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이렇게 한 번 여쭤볼게요. 세대로 정치 성향을 분석할 때, 예전에는 나이 들수록 보수화된다는 얘길 많이 했잖아요. 지금 20대는 다양한 이념을 가진 세대인데요. 지금 20대가 나이를 먹으면서 보수화가 진행될까요? 이런 공식에도 변화가 있는 건가요?
◆ 윤희웅: 사회학에서 연령효과라고 얘기합니다. 영어로는 에이지 이펙트(Age Effect)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화되는 현상을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과거 젊은 층은 진보, 기성세대는 보수, 이런 관점에서. 또는 젊은 세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50대, 그 이상이 되면서 보수화되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까 하면서 나온 표현인데요. 왜냐하면 젊을 때 이념적으로 이상적인 현상, 미래를 꿈꾸다가 실제 한 40대 넘어가게 되면 생각되는 것이 가족을 부양해야 되고, 부모를 부양해야 되고 자녀 교육이라든가 집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현실적인 경제적 문제를 깊게 고민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측면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학문적인 용어는 아닌데 이런 표현을 가끔 쓰긴 합니다. ‘사상진보 생활보수’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생각은 진보적 성향이 있는데 실제 생활과 현실에서는 보수적 흐름, 경제적 현실 이런 부분을 중시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현상은 항상 나타나는 것 같아요. 다만, 지금 20대들은 과거에 비해서, 과거 20대들은 대학 등을 통해서 이념적 교육을 좀 받은 세대라고 할 수 있다면 지금의 20대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지금의 20대를 과거처럼 ‘젊은 세대는 진보’라고 규정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20대가 사실은 우리가 세대를 구분하고 분석할 때, 과거엔 어느 특정 연령대를 끊어서 낮은 층 젊은 층은 진보, 나이든 층은 보수, 이렇게 단순한 잣대를 가지고 분석했는데. 사실은 탈이념화한 시대에서는 같은 세대 안에서도 다양한 세대적 특성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지금 20대 같은 경우는 이념적으로 구속되지 않는 세대기 때문에 그 안에서 정치적으로 보수도 있고 진보도 있는데다가 또는 그런 이념현상과 상관없이 나름 생활의 문제, 개인적인 취향, 선호의 문제, 사회문화적인 현상에 따라서 다양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어쨌든 20대를 단일한 잣대로 보는 시각들은 우리가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불과 몇 달 사이에 거대 양당에서 대선후보들이 청년층 겨냥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이런 공약으로 20대 표심 잡을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 윤희웅: 20대가 사실은 매우 다양화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20대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들도 저는 20대에 있는 다양한 그룹들이 많이 다를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사실 공약이 나온다고 해서 20대가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긴 쉬워 보이지 않아요. 왜냐하면 20대들의 각각의 니즈들, 각각의 생각들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멈춰서는 안 되는 것은 정치를 바라볼 때 유권자들이 20대든 어느 연령대든 간에 고정적인 이념 성향을 지니고 있다면 정치가 게을러집니다. 무슨 얘기냐면 이쪽은 우리 지지층이니까 다른 연령대는 우리 지지층이 원래 아니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이쪽은 우리를 지지하고 저 쪽은 우리를 지지 안 해, 라고 하면서 정치권이 상당히 게을러지거든요. 열심히 안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20대든 유권자가 유동성이 커지면, 그러니까 특정 정당을, 특정 이념성향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다양한 흐름들을 보여주게 되면 유권자들이 주의해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정치권, 정치세력이 유권자들, 연령대를 지지층화 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거잖아요. 저 층은 움직이는 세대, 변화가 있는 세대니까 우리가 열심히 하면 지지를 얻을 수 있어,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권에 더 열심히 정교하게 그 세대 지지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런 세대, 유권자의 유동화 현상, 변화 현상은 유권자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게 하는 효과도 있고. 정치를 더 열심히 하게 하는 각성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어떤 분석을 하는데, 본 댓글 중에 이런 게 있었어요. “20대를 얘기하는데 20대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아라.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니까 그 얘기는 그만큼 20대들은 다양화 되어 있는데 기존에 분석하는 틀로 20대를 해석하려고 하는 것이 20대한테는 거부감이 있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최형진: 말씀에 덧붙여서 질문을 드리자면, 지금 2030 표심을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게 지금 야당의 한 후보에게 20대 표심이 쏠리는 현상도 있었고요. 이렇게 짧은 기간에 표심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나요?
◆ 윤희웅: 그러니까 변화무쌍한 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까 제가 예를 들었던 2017년 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후보가 나왔었어요. 제가 말씀드렸던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 심상정 후보, 유승민 후보보다도 득표율이 낮았던 후보가 홍준표 후보거든요.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보셨겠지만 가장 높은 20대 지지를 얻었던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변화무쌍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20대가 선호하는 인물에 대한 평가도 다시 보게 되면, 단순히 그 인물 자체만 놓고 보기보다는 그들에게 지금 주어진 콘텐츠 안에서 구성되는 측면이 커 보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같은 경우는 홍준표 후보의 어떤 특별한 특성이 20대에게 상당히 소구력이 있었다고 단정해버리기보다는. 지금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선택지가 윤석열 후보, 이재명 후보, 홍준표 후보, 이런 선택지가 제약된 상황에서 이 사람이 상대적으로 우리한테 맞는 것 같다, 라고 하는 특성이 좀 더 부각되어 표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선택지가 달라지게 되면 20대들의 선택 경향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최형진: 애청자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세대가 20대까지 확장된 것은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윤희웅: 맞습니다. 과거에 20대는 정치무관심층이라고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것도 바른 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전투표가 생겨난 이후에는 20대의 투표율이 30대를 넘기도 하고 30대와 차이가 거의 없어요. 과거 사전투표가 없을 때는 30대 투표율이 높지 않았고 20대는 훨씬 더 낮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20대를 보게 되면 주소지를 대학을 옮기거나, 대학을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거나 지방에서 서울 쪽으로 온다고 하더라도 주소지를 안 옮겨요. 직장 초반에도 주소지를 안 옮기는 특성이 있거든요. 한국인들한테. 결혼 할 때쯤 주소지를 많이 옮깁니다. 그런데 사전투표가 없을 때는 주소지 있는 데 가서 투표를 해야 돼요. 그런데 사전투표가 생기면서 주소지가 아니지만 지금 현재 거주하고 있는 데서 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거든요. 그래서 사전투표가 생긴 후로 20대의 투표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20대가 정치무관심층이라고 했던 것도 잘못된 것이었죠. 왜냐하면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았을 뿐이니까. 어쨌든 그런 것이 더욱 작용해서 지금 20대들은 정치무관심층이 아니고 정치적인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는 세대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우리 정치권을 각성시키는 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이건 좋은 측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애청자 의견입니다. “20대 대부분의 관심사는 부동산과 일자리”라고 하셨고요. 그 의견에 더해서 또 다른 애청자님은 “20대가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맞다는 말은 어떤 점이 맞다는 걸까요? 20대를 이해하고 싶은 50대입니다.”라고 하시면서 “20대의 취향저격 키워드는 뭘까요?”라고 질문 주셨거든요. 역시 부동산, 일자리로 보십니까. 아니면 젠더라고 보십니까?
◆ 윤희웅: 어렵긴 한데요. 다양하게 있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기성세대가 누렸던 경제적 기회들을 20대가 누리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부동산이라든가 경제적 측면에서 기회들을 충분하게 믿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될 것이라고 보이고. 그 이후에 대해서는 기성세대의 원칙, 철학, 생각들을 20대들에게 강요함으로써 20대의 행동과 생각을 판단하려고 하는 기성적인 문화, 이런 것들을 사실 버려놓고. 20대에 대해서 유연하고 솔직하게 접근하려고 하는 기성세대의 모습들이 필요한 측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 최형진: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과거엔 캐스팅보터로 지역을 많이 꼽았거든요. 충청이라든지. 이번에는 정치권에서 2030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을 것이다 지역구도에서 벗어난 세대적인 캐스팅보터를 이야기하는데, 센터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윤희웅: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역구도가 대한민국 선거에서는 매우 강력한 균열축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많은 선거에서 약화된 측면이 있고요. 기본적으로 대선에서는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강력했는데, 지금 같은 경우, 20대 30대 이런 세대 관련한 갈등, 세대의 흐름이 대선에서 강력하게 역할 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뭐냐면, 어떤 세대나 지역이 일방적 성향을 보이는 것에 변화가 나타나 유동화가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20-30대의 유동성이 커졌기 때문에 이들을 선거에서 중요하게 바라보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세대라고 할 수 있겠고. 아까 애청자께서 말씀해주셨지만 경제적인 측면과 상당히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현실적인 경제든 미래에 대해 막연히 예상되는 경제라고 하더라도 실제 경제적 계급에 의한 갈등 균열축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매우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인데, 거기에 세대, 20`30대 문제도 상당부분 연동되어 있지 않나 분석합니다.
◇ 최형진: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윤희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