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세계 최고 보이그룹이었던 '뉴키즈 온더 블록'이 BTS와 인증샷을 찍고 SNS에 자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BTS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뒤 "우리가 누굴 만났을까요? BTS의 성공을 축하하고 만나서 반가왔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멤버 중 한 명인 도니 월버그는 'BTS 월드투어'라고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어 BTS 팬들 사이에는 BTS 팬클럽인 '아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전 세계를 주름잡은 뉴키즈 온 더 블록은 '스텝 바이 스텝' 등 공전의 히트곡을 남기며 7천만 장이 넘는 앨범을 팔았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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