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학부모단체 "청소년 방역패스는 인권침해" 인권위 진정

2021.12.08 오후 06:52
AD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만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역 패스'를 청소년에게도 적용하도록 한 정부 방침을 두고, 학부모단체가 인권 침해라며 반발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와 서울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등 시민단체는 오늘(8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방역패스가 학습권과 백신 접종을 선택할 자유를 침해하고, 접종 여부에 따른 차별을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유은혜 교육부장관 등에게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을 재고하도록 권고해달라고 인권위에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만 12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학원·도서관·스터디카페 등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48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도록 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