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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신규확진 8천∼1만2천여 명 예상

2021.12.09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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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연말·연초 신규 확진자가 하루 8천여 명, 많으면 1만2천여 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서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단기 예측 결과 자료에 따르면, 당국은 유행이 악화할 경우 이달 말 신규 확진자가 8천∼9천 명대, 내년 1월 말에는 8천∼1만1천 명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당국은 유행이 현 수준으로 이어진다면 이달 말 신규 확진자 수는 6천700∼8천여 명, 내년 1월 말 5천900∼8천400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현 유행 상황이 지속할 경우 이달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천846명, 22일에는 8천729명, 31일에는 1만2천158명이 된다고 예상했습니다.


중환자 수는 15일 994명, 22일 1천272명, 31일 1천767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유행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체적으로 유행 양상도 증가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승 폭 둔화, 정체 시점이 언제부터 나올지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또, 추가적인 방역 강화가 필요할지, 한다면 시점은 언제가 될지 등도 여러 다양한 의견 들으면서 정부 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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