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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미세먼지 비상...내일 오후 찬 바람 불며 해소

2021.12.11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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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입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점차 해소된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하늘이 종일 뿌연데요, 전 시간보다 대기 질이 더 탁해졌다고요?

[캐스터]
네, 대기 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가세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62㎍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인천 49㎍, 경기 56㎍, 광주 42㎍, 대구 40㎍으로 평소보다 2~3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강원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고요,

부산과 경남은 밤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에는 2~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7도, 대구 5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4도, 대전 7도, 광주 10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에는 서울 기온이 -6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후에는 큰 추위는 없겠고요,

비나 눈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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