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故 이예람 공군 중사 성추행 혐의 상관 1심 선고

고 이예람 공군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모 중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 290일 만인 오늘(1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립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부대원들과 저녁을 먹은 뒤 복귀하는 차 안에서 후임인 고 이 중사의 거듭된 거부 의사 표시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을 반복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군 검찰은 장 중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