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이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와 또 새롭게 불거진 무속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최영일 평론가와 관련된 내용들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기자한테 우리 캠프에 와라, 대우를 잘해 주마라고 얘기한 것,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라고 하는 거고. 국민의힘은 긴 사적인 대화 중에서 예를 들면 급여가 적어서 어렵다든가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그래? 하고 안쓰러운 마음에서 던진 얘기인데 그걸 그런 식으로 곡해하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최영일]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야당 쪽에서는 오히려 이 기자가 함정을 판 거 아니냐. 처음에는 서울의소리 이 기자입니다라고 통화를 시작한 건 맞아요. 신분을 밝혔어요. 그러고 전화를 끊을 듯하다가 김건희 씨가 상당히 10여 분의 시간을 끌어가면서 서울의소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는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느냐. 당시에 진보 계열의 다른 유튜버 기사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를 상당히 비판했는데 거기를 백은종 대표가 찾아갔다는 거죠.
그걸 다 알고 있습니다. 그때는 고마웠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굉장히 호의적인 얘기를 시작하면서 관계가 이어지죠. 그래서 6개월 가까이 전화가 쭉 이어졌던 건데. 지금 거의 보면 53회의 전화통화를 했다고 하니까 기간 대비로 보면 한 3~4일에 한 번, 일주일에 약 두 번 정도의 통화를 한 셈이에요, 평균적으로 따져보면.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는 기자와 어찌 보면 취재원의 관계였지만 누나, 동생 하는 정도로 사적인 친분이 가까워지지 않았느냐. 이건 사적인 통화다라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어쨌든 상대가 지금 급여를 받든 못 받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미디어에 속해 있는 기자라는 신분인 것이죠. 그럼 그게 또 몇십 년 된 관계, 몇 년 된 관계도 아니고 몇 달 된 관계 속에서 1억 원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럼 정보업을 하러 우리 쪽으로 오면 그 대우를 해 줄 수가 있다.
이러한 것은 회유 또는 나중에 우리가 정권 잡으면 어떻게 될 수 있다 하는 것은 협박. 회유와 협박에 해당하는 거 아니냐 그러면서 공직선거법 이야기도 민주당은 논평으로 끝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야 양쪽의 온도 차이는 굉장히 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면 균형을 잡고 합리적인 상식적 시각으로 보는 국민들 판단은 뭐냐 이건데 말끔하게 모든 문제와 의혹이 해소되지는 않는다는 것도 문제로 남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정치적인 의견은 막 솔직하게 다양하게 나오는데 그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했던 건 보수, 조국 사태를 키운 건 진보. 결국 국민들이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각 진영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영일]
이거 참 특이하죠. 윤석열 후보의 입장은 별건입니다. 모르겠습니다마는. 적어도 통화상에서 드러난 김건희 씨의 정치적인 시각은 사실 이게 정통 보수라고 볼 수 없고요. 그렇다고 우리는 원래 좌파야 이런 얘기도 등장한다는 언급도 있습니다마는 보도상에서. 그런데 문제는 정말 이게 진보인지도 확인할 수 없는 오히려 진보의 적은 진보. 조국의 적은 유시민 이런 대목이 나오고요. 박근혜를 탄핵한 것은 보수. 보수는 문제가 있다. 이런 취지라면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닌 매우 묘한 정치적인 스탠스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어찌 보면 이럴 수 있죠. 본인은 사업가입니다. 보통 사업을 한다든가 정치적으로 꼭 진영에 속해 있지 않은 스윙보터 시민들은 이명박이든 혹은 민주당이든 나에게 도움을 주는 쪽에 표를 찍을 것이다. 나는 정치적인 성향은 상관없다. 이런 색다른 입장일 수는 있어요, 사업을 하는 입장이니까, 김건희 대표라고 주로 야권에서는 부르죠. 그런 측면에서는 불가근불가원. 정치는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럴 수 있지만 그렇다면 정치에 몸담았을 때는 우리가 흔히 진보진영, 보수진영 혹은 제3지대 이렇게 부르는데 지금 배우자인 윤석열 후보는 명백하게 유력 주자로서 제1야당,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란 말이죠. 심지어는 당무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이런 측면에서는 김건희 씨의 정치적인 스탠스는 보수가 보건 진보가 보건 어떤 입장이지? 하고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는 아주 미묘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앵커]
묘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면 진보만 갖고는 탄핵이 안 됐을 텐데 보수가 거기에 얹으면서 그렇게 됐다.
[최영일]
그런데 일부 보수에서는 저 말이 맞는 거 아니냐, 왜냐하면 당시 김무성 대표라든가 혹은 유승민 전 의원이라든가 또 바른정당으로 나중에 쪼개져 나갔죠. 찬탄, 반탄의 과정에서 탄핵을 찬성한 보수집단이 있었기 때문에 탄핵이 가결된 거 아니냐. 그거 틀린 말도 아니다, 이런 해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튼 조국 전 장관 사태는 진보진영에서 또 갑자기 검찰개혁 촛불을 켜들었기 때문에 일이 커졌다, 이렇게 그런 뜻으로 얘기한 건지.
[최영일]
그런데 조금 이건 서울의소리에서 MBC의 스트레이트 보도가 좀 불분명했다, 부족했다 하면서 백은종 대표가 주로 강조한 내용이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해서 우리가 구속시키지 않으려고 했는데 저건 오히려 진보 쪽에서 일을 키워서 결국은 정경심 교수가 구속까지 가게 된 거 아니냐라는 언급과 함께 이건 주로 진보진영의 유튜버들을 많이 언급해요.
특정한 매체의 진행자 아무개, 어떤 프로그램. 이런 걸 쪼개서 저걸 너무 이렇게 키우니까 결국은 구속되게 된 거다.
그러니까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에 있어서 정경심 교수의 구속은 진보 쪽에서 일을 키운 결과다라고 하는 해석이라 이것도 일반적인 해석하고는 좀 차이가 있는데요. 적어도 매우 특이한 관점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구속시키려고 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측면에 또 서울의소리는 중요한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도 언급을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이 녹취 파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한번 들어보시죠. 물론 김건희 씨의 녹취 파일을 들으면서 저는 한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고 사과 기자회견을 할 때하고는 모습이 다른 모습이기는 한데 국민의힘 쪽에서는 나름대로 소신 있고 분명한 강단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얘기를 하는 것 같고. 그대신 같이 틀려면 이재명 후보의 욕설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그것도 같이 틀라. 이걸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최영일]
맞습니다. 그런데 또 여기는 논리가 여러 가지가 개입되죠. 민주당 쪽에서는 형수 욕설 파일은 이미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기도 했고 그리고 한 10년 정도 전, 오래전 일가 내에서 일어난 일인데 사실은 선거 때마다 활용이 됐거든요.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난감하죠. 이번에 또 대선후보니까 그걸 또 틀어서 그동안 못 들었던 국민이 듣게 한다고 하면 어떤 입장인지 모르겠지만 법원은 이미 발췌해서 틀 수는 없다, 하지만 이걸 통으로 공개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이런 판단을 이미 내린 바도 있어요.
앞으로 이게 야당이 어떻게 그렇다면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파일을 틀지 안 틀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마는. 그런데 문제는 그건 등가비교하기는 조금 어려워요, 시간적으로 보면. 이재명 후보는 정치를 오래 해 왔고 윤석열 후보는 이제 정치판에 처음 나와서 대선후보가 된 인물인데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른바 과연 대선에 개입하고 있느냐 아니냐. 또 개입을 한다면 적정한 선이냐, 아니냐. 그런 대목인데 어제 녹취파일이 방송되고 나서는 사실 바로 직관적인 반응은 국민의힘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어요.
전반적으로 이게 대단한 게 아니네. 엄청난 게 없네. 하룻밤 지나고 나니까 뜯어서 보니까 이게 김건희 씨의 목소리는 굉장히 털털하게 이런 저런 사적인 대화를 유연하게 이끌어가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또 본인의 소신이 들어 있는 대목도 분명히 있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덕률, 우리 국민들의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놀라운 대목들이 일부있어요. 미투에 대한 언급 이런 것들인데. 또는 무속 문제 같은 것들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무속 문제는 깊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게 녹취 전체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방송하지 말라는 불가 판단이 난 금지된 대목들이 있습니다.
[앵커]
아마도 그거는 언론사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결정적인 뭔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기서 나는 영적인 사람이야 이런 얘기들이 들어가니까... 한번 들어볼까요.
그런데 언론보도는 무속인 한 사람이 윤석열 선거 캠프에 아예 근무를 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아니다, 불교협의회의 간부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 또 반박보도가 절대 그게 아니라고 또 나왔습니다.
[최영일]
그러니까 이게 놀라운 대목인데요. 보도된 기사들만 축약을 해 보면 말씀하신 대로 오늘 엎치락뒤치락입니다. 어젯밤 녹취에서 지금 들으신 저 대목도 있지만, 녹취 안에는. 어제는 본인이 쥴리 의혹에 대해서 강한 부인을 해요. 그 부분은 본인이 우리는 어머니가 돈도 많고 내가 그런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고 또 딸을 파는 어머니가 어디 있느냐, 이런 굉장히 절절한 이야기까지 하면서 문제는 나는 시끄러운 곳을 싫어한다.
그런 곳에 가는 것도 싫어하고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듣고 도사들과 삶이란 무엇인가, 이런 토론을 하는 것을 즐기는 입장이다, 도사가 등장해요. 아까 무속인은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 무속인이라는 표현하고는 다르지만 도사는 또 뭔가? 이런 궁금증이 드는데 오늘 아침 세계일보의 보도가 캠프 안에 도사가 있다. 이른바 무슨 법사라고 하는 인물이 인재영입하고 메시지를 주관하는 일을 하고 있고. 심지어 캠프 내에 상주하고 있다.
확인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심지어는 같이 일하는 캠프 내의 주변 인사들이 이 사람의 어떤 결정이나 권한에 대해서 불만을 갖는다라는 이야기까지도 뉘앙스를 깔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 선대본 쪽에서는 이걸 반박했어요.
사실무근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그렇다면 그런 무속인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지명된 인물은 있는데 무속인이 아니라는 취지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속해 있는 곳이 불교라고 이야기했는데 조계종에서는 부인합니다. 그런 인물은 불교 인사가 아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노컷뉴스 보도가 조금 충격적이에요.
과거에 이 법사가 속해 있는 어떤 단체에서 행사를 했는데 소를 제물로 바치는 행사가 있었다는 거예요. 당시에 어린아이들이 놀라서 울고불고해서 항의를 하는 바람에 그걸 부랴부랴 수습은 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우리가 아는 불교는 살생을 금하지 않습니까?
무속의 경우에는 제물을 바치는 행위를 합니다마는 우리가 아는 불교는 살생을 금하고 있는데 어떻게 소를 도축을 해서 제물로 바치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미심쩍은 점이 남아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 좋다, 상주하지 않았는지 고문이라는 타이틀을 갖지 않았지만 그인사가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몇 번 드나든 적은 있다라는 게 국민의힘 쪽의 해명입니다. 이건 앞으로 세계일보도 취재를 했으니까 여러 가지 진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더군다나 지난해 10월에 무속인들을 만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 이름이 거명된 사람이 한 5~6명 됐습니다.
[최영일]
천공 스승부터 여러 명이 경선 과정에서 언급이 되기도 했죠. [앵커] 그런 것들이 또 검증이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MBC 스트레이트는 어제 방송을 했고 돌아오는 일요일에 또 한 번 방송을 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두 개 묶어서 MBC가 두 번 하니까 두 개 묶어서 파괴력이 어디까지일까. 또는 다른 데가 또 함께하고 있으니까 과연 이 건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갖는가. 두 당은 입장이 다른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영일]
다릅니다. 지금 민주당은 충격적이다. 민주당 자체는 공식 논평은 안 내기로 했지만 아까 공직선거법. 1억 원에 대한 이거 회유 아니냐, 기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의 여지가 있다 정도의 논평이 나왔고. 사실은 방송 전에도 우리는 논평을 내지 않겠다, 국민들이 듣고 판단할 문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또 오늘 보도는 민주당 침묵 이렇게 나왔습니다마는 많은 민주당 인사들이 충격적이라는 얘기는 쏟아내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국민의힘 선대본 쪽에서는 이게 무슨 큰 문제가 있느냐. 또 내심 약간 표정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의외로 또 김건희 씨에 대한 호감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는 거예요. 굉장히 진솔하고 털털하고 자기 의견을 거침없이 말하고 또 어찌 보면 뭐랄까요.
굉장히 막후에서 후보를 쥐고 흔드는 것 같은 분위기가 혹시 있는 거 아니야 그랬는데 저런 정도라는 거죠. 윤석열 후보 아까 얘기하시는 거 보면 사적인 대화가 공개된 것은 부적절해 보이지만 저 이야기를 듣고 나도 좀 납득되지 않는 대목들이 있다, 무슨 통화를 그렇게 길게 했느냐 그러면서 저렇게 통화를 많이 했는데 선거에 개입할 시간이 어디 있었겠느냐 하지만 묶으니까 7시간이죠. 장시간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약 두 번, 8분 정도 통화를 했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는 아닙니다.
그건 모르는 문제고요. 앞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이고.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쪽은 표정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런 얘기도 있어요. 지금 고민에 고민을 한 MBC 측에서 첫 번째는 어쨌든 좀 잽을 날려서 여론의 동향을 보고 정말 무거운 것들은 또 2차분에서 발표하는 거 아니냐. 그럼 잽이 나오고 훅이나 스트레이트가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하거든요. 다 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앵커]
1차 때 보면 그냥 녹음을 요약해서 하나씩하나씩 설명하면서 조금 틀어준 정도인데 나가서 취재를 해서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해서 보도를 다음번에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최영일]
그런 부분이 있고요. 시간 문제도 있고. 이건 또 MBC가 직접 녹취한 건 아니기 때문 에 그런 고민이 있었겠지만 사실 어제 이 방송이 나가자마자 가장 강하게 충격적인 입장을 낸 건 의외로 같은 진영 내의 홍준표 의원이었어요. 사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가지로 김종인 당시 총괄위원장을 모셔왔는데 오고 싶어 했고 먹을 것이 있는 잔치판이라 온 거다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보수가 한 것이다, 그 보수가 바보다라든가 이런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다. 본인에 대한 공격이 첫 번째로 공개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 모든 SNS를 내렸고요. 3월 9일까지 침묵하겠다 이렇게 얘기해서 원팀은 어려울 듯 보입니다.
[앵커]
일단 홍 의원도 조심하겠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대로 길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한테 완전히 가려서...
[최영일]
이제 공약 좀 내기 시작했는데.
[앵커]
정책 대결로 빨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최영일]
다음 주까지는 계속 이 국면이 갈 것 같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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