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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부터 오미크론 '우세종'...광주 80% 기록

2022.01.18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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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비수도권의 오미크론 검출률이 수도권보다 더 높다"며 "이런 영향으로 비수도권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전국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26.7%였지만, 호남과 경북, 강원권의 검출률은 30% 이상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에는 변이 감염 사례 중 오미크론이 80%를 기록해 압도적인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율이 7대 3 정도였지만 지금은 6대 4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확진자 숫자도 조금씩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함에 따라 확진자가 반등해 증가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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