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윤석열 여론조사서 엎치락뒤치락 혼전

뉴스 2022-01-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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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론조사 그래픽 주시죠. 여론조사 그래픽을 한꺼번에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나오는 게 리얼미터 지금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고요. 보면 윤석열 후보가 오차 밖으로 우세하고 있어요. 지금 이 조사를 보면 김건희 씨 녹취록이 나오기 전입니다. 그리고 다음 그래픽도 주시죠. 이게 엠브레인퍼플릭인데요. 격차가 2.5%포인트 차이. 일단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글로벌리서치 그래프도 함께해 주시죠. 이걸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부분은 이게 일요일과 월요일이죠. 녹취록이 나온 이후가 포함된 겁니다. 여기서는 일단 오차범위 안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내용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두 분 다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교수님?

[이기재]
우선 조사 시점의 차이 그리고 이게 과연 MBC의 김건희 씨 녹취록 때문에 영향을 받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보통은 어떤 이슈가 발생하고 나서 그 이슈가 여론에 반영된 시간을 하루이틀 정도 뒤로 생각을 하거든요.

[앵커]
월요일, 화요일 정도 조사하면 정확하게.

[이기재]
그렇게 보통 여론조사 회사에서 얘기하는데. 그래서 이게 당장 이 조사만이 아니라 이번 주말로 가면서 계속 조사가 나올 텐데. 그걸 보면 아마 그게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는지 나올 것 같고요. 그런데 이 조사는 사실 지난 주말의 조사하고 비교해 볼 때 어쨌든 어떤 특징은 윤석열 후보가 굉장히 바닥, 저점을 찍고 상승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는 점.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계속 상당한 지지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의 상승세만큼 다 빠지는 게 아니라 그걸 어떤 다른 지지층으로 채워가고 있다. 그게 대부분 무응답층들이 안철수 후보한테 가든가 혹은 이재명 후보 측을 지지 못하는 민주당 지지층의 일부도 안철수 쪽으로 일부 흘러가는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가게 되면 3자 구도가 상당히 치열한 접전으로 가지 않겠나 이런 점을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글로벌리서치에서 또 다른 질문들을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김건희 씨 녹취록이 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62.8%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와 관련해서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사건이 영향을 줄까라는 질문을 했더니 여기에 대해서도 56.8%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이 여론조사 추이는 상당히 요동칠 수 있지 않을까요?

[김관옥]
계속 요동을 칠 것 같아요. 그런데 한 가지 특징은 뭐냐면 등락폭이 예컨대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견고하게 30대 후반대를 유지하는가 하면 지금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는 그 폭이 굉장히 커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지지자들이 상당히 불안정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지적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이것은 김건희 씨의 인터뷰 이후에 우리가 좀 더 지켜봐야 되는데 이게 바로 반영이 안 된다, 이런 얘기들이 있지만 저는 기대치가 굉장히 컸다고 생각해요. 많은 국민들이 뭔가 크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내용은 거기에 기대치를 못 미쳤기 때문에 그것의 반영도가 그 정도로 크지 않았지만 이건 굉장히 스며드는 그런 이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는 이것이 계속 지속적으로 설 민심에 영향을 주는 요소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앞으로 내일 나오는 것부터 여론조사 계속 나옵니다. 또 금요일에 나오는 것까지 관심 가지고 여론조사 추이를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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