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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인도 지원 필요하지만 中 유엔 결의 이행해야"

2022.01.20 오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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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과 중국이 국경지대에서 열차를 이용한 무역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대북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인정했지만, 중국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 18일 북중 철도 무역 재개에 관해 "우리는 북한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려는 약속을 중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억제, 취약 집단에 대한 다른 형태의 인도적 지원 제공을 위해 미국과 국제사회 내 원조와 보건 기구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장려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엄격한 코로나19 대응이 국제사회의 원조 전달 능력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며 "우리는 또한 북한이 원조를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부터 빼돌려 자주 전용한다는 것을 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 결의안의 의무를 충분히,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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