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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소 감금·폭행' 피의자 2명 다음 주 영장심사...1명은 보완수사

2022.01.21 오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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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 합숙소에 20대 남성을 가두고 폭행한 피의자들의 구속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추가로 입건한 피의자 두 명이 오는 24일 특수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입건한 주범의 부인에 대해서는 검찰의 요청으로 보완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합숙소를 탈출하려던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다시 감금하고 테이프로 결박한 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붙잡힌 당일 다시 도망치려다 건물 7층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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