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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109명 투약..."사용 대상 확대·전담약국 추가"

2022.01.21 오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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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 연령을 낮추고 공급기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일주일간 모두 109명에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투약했는데, 투약 건수가 다소 적은 수준이라며 사용 확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현행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에서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 확대하고, 요양병원과 시설, 감염병전담병원 등에도 점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방역 당국은 치료제 처방 가능 인원이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먹는 치료제가 주말과 휴일 등에도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편리하게 조제될 수 있도록 전담 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담 약국의 숫자를 현재 280개소에서 약 460개소로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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