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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대부분 풀려

2022.01.29 오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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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빚어진 정체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부산 방향으로 잠원 나들목 등 서울 시내구간과 서울 방향으로 안성 나들목 부근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중부와 호남,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저녁 시간 되며 대부분 구간의 정체가 풀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7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오늘 전국 교통량을 지난해 설 연휴 첫날보다 많은 476만 대로 예상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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