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최근 유세 도중 대형 건어물을 치켜든 일이 무속 행위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청년 어부로부터 받은 귀중한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를 해풍에 말린 것으로 어민의 땀과 자연의 지혜가 함께 담긴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귀중한 선물을 어떤 분은 '무속'이라고 폄훼했다라며 주민의 땀과 노력이 담긴 지역 특산물에 대해 무속 운운하는 건 국민에 대한 실례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9일 경남 유세 도중 말린 건어물을 치켜 들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세 도중 대놓고 무속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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