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을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데 대해 지금 정부든, 차기 정부든 눈독 들일 자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으로는 살아나는 조선 경기 속에서 회사를 빠르게 회생시킬 내부 출신의 경영 전문가가 필요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든 다음 정부든 정부가 눈독을 들일 자리가 아니라며,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자리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인수위 측은 새로 선임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문재인 대통령 동생과 대학 동창이라며 알박기 인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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