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규제 완화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지던 부동산 시장이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 봉쇄로 우리 경제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하고 봉쇄 지역 내 생산과 물류 차질에 선제적 대비태세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오미크론의 고비를 넘어서며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다행이라며,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를 차질없이 갖춰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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