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일선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의 사기 제고를 위해 1인당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생활안전, 아동·청소년, 교통안전 등의 사무를 수행하는 서울경찰청과 31개 경찰서 소속 자치경찰 약 4천 명입니다.
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 수준에 맞춰 자치경찰 복지포인트 지원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며, 종합건강검진비와 영화·공연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사기 제고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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