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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생계, 여성이 자녀?" 성역할 고정관념 큰 폭 감소

2022.04.19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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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생계, 여성이 자녀?" 성역할 고정관념 큰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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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생계를 책임지고, 여성은 자녀 양육을 맡는다는 전통적인 성 역할 고정관념이 5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5년 만에 실시한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 생계는 주로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29.9%로 2016년 조사 때의 42.1%에 비해 12%포인트 넘게 감소했습니다.

'자녀에 대한 주된 책임은 여성에게 있다'는 응답도 2016년 53.8%에서 36.4%포인트가 줄어든 17.4%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성 평등 수준에 대해서도 '남녀 평등하다'는 응답이 5년 전 21.0%에서 34.7%로 13.7%포인트 올랐고

'여성 또는 남성에게 불평등하다'는 응답은 각각 5년 전보다 9.2%포인트와 4.6%포인트 줄었습니다.

미혼자에게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성은 50.0%, 여성은 38.3%만 그렇다고 대답해 전체의 44.8%만 결혼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남성의 경우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고, 여성은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라고 답했습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7%가 '심각하다' 또는 '매우 심각하다'라고 답했고,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불법 촬영물에 의한 피해 대상이 될까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은 남성 43.0%, 여성 41.9%로 남녀 모두 열 명 가운데 네 명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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