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을 뽑기 위한 국민천거 절차가 시작됩니다.
대법원은 오는 20일부터 열흘 동안 김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천거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 45살 이상이고,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 경력을 20년 이상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대법관에 천거될 수 있습니다.
천거 대상자가 선발되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와 김명수 대법원장의 제청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한 명을 임명하게 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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