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10시쯤 전북 진안군 계서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2,000㎡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40여 명은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늘 오전 0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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