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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 강화"...상담센터 확장 이전

2022.06.20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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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청년 부상 제대군인과 그 가족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실제 상담센터를 이용한 적이 있는 청년들로, 오 시장은 이들을 격려하고 상담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오 시장은 보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과 그 역사를 기억하는 데서 출발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은 국가의 의무이자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군 복무 중 부상하고 제대한 청년들을 한층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시는 최근 마포구 공덕동에 있었던 '청년 부상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센터'를 시청 본관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상담센터에는 전문 상담·지원 인력이 상주하며 군 보상금 신청이나 국가유공자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하고 전문 변호사가 무료 법률상담을 해줍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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