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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피] 신경민"박지현, 정치 재개 어려워"

2022.06.22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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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피] 신경민"박지현, 정치 재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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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 대담 : 신경민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신경민"박지현, 정치 재개 어려워"

- 현재 민주당 팬덤은 도를 지나친 수준
- 팬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지도부 구성 우려
- 증거인멸교사 의혹만으로도 품위 매우 상실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정치 현안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보도되는 얘기들 말고요. 따옴표로 발언들이 인용되는 얘기 말고요. 실제 당내에서는 어떤 고민들이 있을까요. 민주당에서 오랫동안 여러 가지 중책을 맡으셨던 분이죠. 신경민 전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신경민 전 국회의원(이하 신경민)> 네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민주당의 최강욱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로 시끄럽습니다. 오늘까지 뜨겁습니다. 징계의 수위에 대한 입장도 서로 다른 것 같아요. 일단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신경민> 당원권 정지 6개월은 가벼운 징계는 아니죠. 굉장히 무거운 징계인데 지금 일단은 징계를 받은 최강욱 의원도 승복하지 않고 있고, 이걸 보고 있는 문제를 사실 심각하게 제기했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도 승복할 수 없는 거다라고 그래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고 이게 좀 끌 것 같아요. 오늘 옆집입니다만 국힘당 상황이 엄청나게 시끄럽기 때문에, 약간 그거에는 좀 가려질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이제 성격적으로 물론 사안은 전혀 다르지만, 성에 관련된 사안이고 그래서 이게 좀 약간 소강상태지만 다시 또 시끄러워질 개연성이 굉장히 높은 건데요. 일단 이 최강욱 의원이 팩트에 대해서 승복하지 않습니다.

◇ 김우성> 김회재 법률위원장도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끝까지 부인을 해서 그 발언으로 상처 입은 분들한테 계속적인 피해를 준 게 6개월 당원권 정지의 이유다.

◆ 신경민> 그렇죠. 절대로 승복하지 않고 만약에 승복을 하고 잘못했다고 사과를 했으면 또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요. 최강욱 의원은 하여튼 이건 절대로 승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이고, 재심 청구를 하겠다고 했으니까 이제 일주일 안에 하는 거죠. 그러니까 하겠죠. 그건 시간의 문제고요. 해서 재심 청구가 이루어져서 재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이 내리느냐를 봐야 될 거고요. 재심을 박지현 전 위원장은 재심을 왜 하냐, 사과하고 승복하고 받아들여라 하는 건데 이건 법률적으로 보장이 된 권한이기 때문에 또 팩트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최 의원으로서는 안 할 수가 없을 겁니다.

◇ 김우성> 이 영상이 남아 있지도 않고요. 그런데 또 거기에 참석했던 보좌관들의 진술은 또 있습니다.

◆ 신경민> 진술이 여러 사람들의 진술이 있고 일치하거든요. 그런데 본인은 그 사람들의 귀가 잘못된 거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봐서 진술이나 영상이나 이런 걸 종합을 해보면 최 의원에게 사실은 좀 불리해요.

◇ 김우성> 이 자체의 사건 성희롱성 발언이냐, 아니면 그냥 청소년들이 어린 시절 했던 놀이에 대한 비유냐 정확한 얘기를 밝히기 전에 이 문제가 굉장히 관심을 받고 커지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아무래도 최강욱 의원을 비롯한 처럼회 얘기도 나오고 어떤 일종 세력에 대한 다툼의 문제냐,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어요.

◆ 신경민> 글쎄 그걸 처럼회를 견제하기 위한 거다라고 보면 그건 사실은 내부 갈등으로 비춰질 수 있죠. 그런데 저는 이 대목은 그 뒤에 지금 해석이 덧붙여진 거고 처럼회가 또 급부상을 해서 뭔가 좀 새로운 정치세력인 것처럼 된 건데, 저는 이 사안, 그 당시에 줌회의에만 좀 집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게 이제 그 당시에 더 이상 얘기를 할 수 없었던 것이 박완주 의원 사건이 저희들은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박완주 의원 사건이 대기 중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 사건을 가지고 더 이상 논란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 엄청나게 큰 사건이 지금 몰려오고 있는 것을 안 사람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최강욱 의원의 이것을 진실을 규명하고 이럴 정신이 없었던 상황이었고, 그 당시에 회의 참석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나는 분명히 들었다.’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증거가 없다고 지금 계속 최 의원이 버티고 있는 것이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 김우성> 어떻게 마무리해야 합니까.

◆ 신경민> 결국은 법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재심 결과를 보고요. 재심이 원심을 유지할지 어떨지를 보고 그리고 이게 마지막에는 결국은 최고위원회의 보고를 하거든요. 그래서 특별하게 이론이 없으면 확정이 되거든요. 이렇게 갈 수밖에 없는 거고요. 지금으로서는 재심을 봐야 되겠죠.

◇ 김우성>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이번 사건으로 또 다시 뉴스의 표면에 떠올랐습니다. 이게 처벌이 그렇게 무겁다고 보지 않는다. 진심 어린 사과가 추가로 필요하다부터 시작해서 팬덤 정치와 이별해라, 여러 주문들을 하고 있는데,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이런 행보는 무슨 의미라고 보시나요.

◆ 신경민> 박지현 위원장의 이 멘트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멘트입니다. 이 문제를 제기를 했고, 이 문제를 가지고 홀로 사과를 하고 여러 가지 정치적 행보를 보였는데, 이게 이제 사람들 관심은 그러면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정치 재개 선언이냐 처럼회와의 정면 대결이냐,

◇ 김우성> 내부 총질 이렇게요.

◆ 신경민> 지금 이렇게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박지현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모셔온 거거든요. 영입을 하고 맡아주시라고 그 당시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얘기를 한 거고, 또 이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사건들이 시리즈로 일어났고. 그래서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맞는 얘기를 지금 한 거고요. 그런데 박지현 위원장이 어떻게 해서 왔느냐, 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김우성> 대선 때 마지막 판에도 사실은 2030 여성표를 끌어오는 힘도 있었다. 이런 말도.

◆ 신경민> 기여도 있었지만, 결국은 지방선거에서 홀로 사과를 하면서 지선의 패배에 굉장히 큰 해악을 끼쳤다. 이렇게 돼서 지금 양날의 칼이 다 있는 거죠. 그런데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어떻게 해서 오게 됐느냐를 가지고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일설은 그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추천을 해서 들어왔고, 아니다. 그전에 다른 분들의 추천이 있었다라는 얘기들이 있고, 그러다가 이재명 위원장을 위해서 또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는 또 이재명 그 당시 총괄선대위원장이었죠. 위원장하고도 또 사이가 벌어지고 그래서 도대체 박지현 전 위원장의 정체는 뭐냐. 생각은 뭐냐. 이거 가지고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건 답은 모르죠. 우리가 대개 정치권에서 일어나는 일은 끝까지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고 끝나는 일들이 굉장히 많은데,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도대체 뭐냐. 어떻게 왔고 왜 이렇게 왔다 갔다 행보를 취하느냐라는 것에 대해서 답을 저희들이 알지 못합니다.

◇ 김우성> 대선 막바지 때에는 이재명 당시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시던 분들이 굉장히 박지현 비대위원장 당시는 불꽃 추적단 굉장히 뭐랄까요.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586 용퇴론부터 시작해서 지방선거에 여러 가지 비판적 얘기가 나오자 또 우르르 몰려가서 굉장히 비난을 했어요. 그러면 그냥 이분은 혼자 뭐랄까요. 그냥 본인의 정체성대로 정치를 혹은 발언을 하신다. 이렇게 봐야 되나요.

◆ 신경민> 그러니까 그 당시에는 이제 지방선거에서 그때 제일 큰 화두 중에 하나가 그거였잖아요. 계양을에 이재명 위원장이 가는 게 맞느냐 이게 틀린 거냐, 그리고 그에 앞서서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을 오는 게 맞느냐 인데, 박지현 위원장이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은 다 찬성합니다. 그래서 그때까지는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어요. 친명 쪽하고, 그러다 그 뒤에는 꼭 그렇게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도대체 박지현 전 위원장의 정체성과 정치 지향성은 뭐냐 하는 게 왔다 갔다 아니냐라는 것이 그 당시에 굉장히 큰 화제였고, 그러면 왜 이재명 성역화에 그러면 동의를 해 줬느냐, 이런 얘기들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박지현 전 위원장이 정치를 재개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잘 모르겠는데, 저는 좀 재개가 어렵다고 봅니다.

◇ 김우성> 팬덤이라는 얘기 하나만 해서 민주당 얘기는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고요. 나쁘게는 이른바 정치 훌리건, 이건 미국 학자가 쓴 책에 나와 있는 표현입니다만, 과도하게 타자를 너무 배척한다. 아니다. 이건 직접 참여해서 목소리를 제대로 내주는 거다. 의원님은 어떻게.

◆ 신경민> 저는 지금 도를 지나쳤다고 봅니다.

◇ 김우성> 현재의 팬덤은 도가 지나쳤다.

◆ 신경민> 현재 팬덤은 팬덤 수준을 이미 넘어선 지가 굉장히 오래됐고요. 이렇게 계속 가면 지금 6, 7, 8 해서 8월 말까지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세워야 되잖아요. 그런데 8월 세울 새로운 지도부가 이 과도한 팬덤에 의해서 좌지우지될 경우, 새 지도부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고, 새 지도부의 성격 자체가 그러한 극단적인 팬덤에 의지하는 그런 지도부가 될 개연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돼서 저는 굉장히 우려의 눈을 가지고 관찰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과 신경민 전 의원님도 생각이 좀 비슷한 굉장히 경고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요. 국민의힘 상황도 좀 봐야 됩니다. 이게 사실 서로 양당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데, 징계 오늘 윤리위원회를 앞두고 있는데, 이준석 대표는 본인의 성과 잘한 점. 이런 것들을 얘기하고 있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이 관련 사안을 언급하면서 이준석 대표 징계받으면 ‘국민의힘 2024년 총선도 어려워질 거다’ 이런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그런 상황들 당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결정으로 보십니까?

◆ 신경민> 뭘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겠죠. 지금 김종인 위원장이 일단 이준석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양상인데요. 여기까지 온 것에는 이준석 대표를 비토하는 세력들의 힘이 굉장히 센 거 아니겠어요? 오늘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지금 현재로서는 짐작하기 어렵고요. 결정을 안 한다는 설부터 경징계 중징계 지금 설들이 굉장히 많죠.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고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무언가 결정을 하게 될 것 같고요. 그것이 경징계냐 중징계냐라는 선택지는 있는 거죠. 그런데 중징계 두 가지는 제명과 탈당 권유 이런 게 있죠. 그런데 탈당 권유 후에 그게 효력이 발생한 이후에 열흘 동안 아무 조치를 하지 않으면 바로 제명으로 가기 때문에, 탈당 권유와 제명은 사실상 비슷한 중징계입니다. 그렇게 보면 중징계를 택할 것 같지는 않다는 게 지금 일반적인 관측이고요. 조금 가벼운 징계로 경고하고 당원권 정지 한 달 내지는 석 달 뭐 이런 정도를 얘기들을 많이 하죠.

◇ 김우성> 당 대표니까 그런 경징계로도 사실 정치적 여파가 있지 않을까요.

◆ 신경민> 그런데 물론 있죠. 물론 있는데 경고 정도는 이준석 대표가 극복할 거다라고 보는데, 문제는 당원권 정지죠. 그런데 당원권 정지도 몇 년 전에 기억을 하실 텐데요. 그 당시 김순례 최고위원이 당원권 정지 3개월을 받았습니다. 그때 최고위원일 때입니다. 그런데 석 달 동안 최고위원회의 안 나오다가 석 달 후에 다시 원대복귀했거든요. 그렇게 보면 당원권 정지도 극복할 것이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김우성> 신경민 전 의원님께서는 그 정도 약간 경징계나 그 아래쪽 징계는 잘 극복할 것이다. 어쨌든 경찰 수사도 아직 완료가 안 된 상황인데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릴 수 있을까.

◆ 신경민> 문제는 본안 사건보다도 그 위에 나온 증거인멸 교사 사건이 사건의 성격으로 봐서는 질이 매우 좋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본안 사건을 들여다볼 필요도 없이 증거인멸 교사 의혹만으로 이미 품위를 매우 많이 상실했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 김우성> 의원님 전망에서는 어쨌든 꽤 무겁다라기보다는 어쨌든 명확한 징계가 나올 거다.

◆ 신경민> 오늘 징계를 뭔가 하지 않고 그냥 아직 수사가 안 됐으니까 수사 나올 때까지 기다려봅시다. 이렇게 결정을 하면 지금까지 난리 치고 날짜를 옮겨가면서 하고 한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 되기 때문에, 도대체 이것은 뭐야 하는 것이 될 것 같아요.

◇ 김우성> 어떻게 될지 오늘도 관련자들 윤리위에서 서로 심의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신북풍이다. 아니다. 그건 지난 정부의 잘못이다라고 있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과거 의원님 예전에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때 이런 사건 비슷하게 있었지 않습니까? NLL 회의록 공개, 민감 정보를 놓고는 이게 딱 열어서 볼 수가 없으니까 계속 이런 공방이 오가요.

◆ 신경민> 그때 NLL 사건 때는 제가 정보위원으로서 이 일을 그 당시에 새누리당하고 정면으로 싸웠거든요. 지금 이건 지금 민간에 관련된 정보고 그 당시 NLL 정보는 노무현 대통령에 관련된 정상회담 기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거기에 대입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만 한 가지 비슷한 것은 정보 공개를 놓고 계속 싸운 거예요. 그건 똑같습니다.

◇ 김우성> 사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신경민> 이건 이 사안은 개인의 인권이 관련된 문제라서 어떻게 보면 좀 격은 다르지만, 중요성은 똑같다고 볼 수 있다.

◇ 김우성> 국민의 생명과 연관된 부분입니다.

◆ 신경민> 그래서 이건 그거하고 격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굉장히 중요한 정보에 해당되는 거고요. 그 당시 대통령 정상회담록을 공개를 하면서, 사실 우리나라의 국제적 신뢰도는 매우 떨어졌습니다.

◇ 김우성> 여러 부작용들이 생기죠.

◆ 신경민> 이렇게 중요한 정상 간의 대화도 정치적 다툼에 따라서는 주저 없이 공개해 버리는 신뢰가 매우 떨어지는 국가다라는 어떤 국격의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사건은 정보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떻게 접근을 하느냐, 개인의 인권을 어떻게 보호하고 끝까지 인권을 보호하겠다는 그런 태도를 국가가 가질 수 있느냐라는 면에서 이건 그런 또 국격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 사건을 저는 굉장히 잘 처리해야 되고, 누구한테도 서운함이 없이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김우성> 이럴 때야말로 정말 여야 정치인들이 책임 있게 아주 소수만 볼 수 있는 정보를 보고, 사안을 잘 유족들이 억울함 없이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역시 또 이 맥락 속에 당의 묘한 분위기들까지 잘 전해주셨네요.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 신경민> 네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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