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YTN Star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칸 영화보다 깊은 여운"...'환승연애2', MC들도 과몰입 한 현실 로맨스(종합)

2022.07.20 오전 11:56
이미지 확대 보기
"칸 영화보다 깊은 여운"...'환승연애2', MC들도 과몰입 한 현실 로맨스(종합)
AD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가 설렘과 공감 가득한 현실 로맨스로 돌아왔다.

20일 오전 11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와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함께 모여 '환승연애' 시리즈의 매력, 이번 시즌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보통의 연애와 이별을 겪은 출연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설레는 순간과 끊어졌던 X와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여름 청춘들의 이별과 만남을 통해 공감을 부른 시즌1에 이어, 지난 15일 시즌2에 본격 돌입했다.

시즌2 소감으로 "솔직히 부담스럽다"라고 운을 뗀 이진주 PD는 "시즌1이 워낙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아서 어떻게 차별화해야 하나 고민도 많았다. 제작진 외에 패널들이 보시는 게 첫 시사 같은 느낌인데, 첫 플레이를 위한 스페이스바를 누를 때 가장 긴장됐다. 가장 가까운 시청자 느낌으로 패널들에 보여드린다. '이제 간다'라는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환승연애2' 1, 2화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 옛 연인들 최이현, 김태이, 이나연, 박원빈, 김지수, 정규민, 이지연, 선민기 씨의 첫 등장부터 설레는 만남이 공개됐다. 더불어 한 커플의 X 정체가 공개되는 등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로 혼을 쏙 빼놨다. 이에 시즌1 대비 시청 UV(순방문자수)가 7배 증가한 '환승연애2'는 공개 첫 주 주말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자수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미지 확대 보기

"칸 영화보다 깊은 여운"...

일반인 출연자들이 중요한 만큼 이들에 대한 검증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이진주 PD는 "검증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 과정이 어려웠다. 서로 나눈 영상이나 메시지는 속일 수 없지 않나. 몇 년전의 앳된 얼굴이 남아있는 사진 같은 것은 거짓으로 꾸밀 수 없으니까, 그런 서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개인의 진정성은, 예를 들어 그분이 가게를 한다고 하면 직접 그 가게에 찾아가서 살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어떤 분인지를 보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덧붙였다.

시즌2 규칙은 시즌1 때와 같다. 출연자들은 서로 누구와 연인이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나의 X소개서'를 읽으며 알쏭달쏭한 추리에 힌트 혹은 혼란을 남겼다. 하루가 끝난 후엔 자신이 호감을 느끼는 상대에게 문자를 보냈다. X가 자신을 선택했는지 여부도 알 수 있었다.

다만 모든 선택이 끝난 후에 X와 대화하는 시간이 추가됐다. X의 선택 여부를 알기 때문에 출연자들의 감정은 더욱 요동쳤고, 덕분에 이전과 비슷한 듯 또 다른 그림이 담겼다. 무엇보다 잔을 맞대는 소리까지 일치시키는 등 제작진이 혼을 갈아 넣은 편집은 X 추리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별다른 규칙 없이 출연자들의 감정에 최대한 충실하는 연애 예능과 달리 여러 규칙들을 통해 출연자들의 감정을 극대화하고, 파고드는 '환승연애'의 매력이 돋보였다.
이미지 확대 보기

"칸 영화보다 깊은 여운"...

이 PD는 시즌2에 들어서 보완한 부분에 대해 "시즌1은 사실 뭣 모르고 만든 게 있었다. 이번에는 한 번 해 본 게 있으니까 출연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어느 정도 상상이 됐다"라며 "솔직하게 감정을 깨닫는 순간이 많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기를 어떻게 만들까, 어떤 상황에 처해야 솔직한 감정을 느낄까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X의 선택 여부를 알 수 있게 하는 장치를 유지할지 고민했다. 그게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이기도 하지만, 시즌1과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 했다. 하지만 너무 새롭게 바꿔도 시즌1을 사랑해 준 시청자가 거리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새로운 출연자가 주시는 새로운 에너지를 믿기로 하고, 좋아해 주셨던 만큼 그 장치는 그대로 가져가자고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시즌2를 앞두고 제작진에 출연 확인 전화까지 했다는 사이먼 도미닉 씨는 "리얼함 그 자체"라고 프로그램의 매력을 짚었다. 그는 "프로그램이 순수하고 거짓이 없어서 저도 퓨어한 눈물을 흘릴 수 있었던 거 같다. 리얼함, 진정성 그런 게 이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이다. 끓어 오르는 감정을 참을 수 없었다. 1, 2화 때 눈물 나는 것을 참았다. 눈시울이 붉어진 것을 느꼈을 거다. 제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는지도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해 이번 시즌에도 '눈물 정수기' 활약을 예고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칸 영화보다 깊은 여운"...

유라 씨는 "시즌 1 당시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어떻게 됐느냐', '누가 커플이냐'라고 물었따. 숍에 갔을 때도 질문 세례를 받았다. 제 인생에서 가장 질문을 많이 받아 본 시기였다. 그때 '환승연애'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시즌1의 높은 인기를 언급했다.

이어 "제가 방송에서 그렇게 울지 않는데, '환승연애'를 하면서 울었다는 것 자체가 감성을 많이 건드렸다는 뜻인 거 같다. 한 편의 '작품'이었던 거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 씨도 "최고의 제작진이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끝나고 기립 박수를 치기도 한다"라고 거들었고, 이용진 씨는 "칸 영화제 출품작보다 여운이 남을 때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칸 영화보다 깊은 여운"...

시즌1에서 높은 공감력을 보여준 이용진 씨는 그 비결에 대해 "출연진의 이야기에 공감하려면 제 실제 얘기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한 게 공감력으로 좋게 봐 주신 거 같다"라며 "하지만 결혼을 했으니까 전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하기 어렵고, 아내와 긴 연애를 했으니 그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첫 사랑과 결혼한 사람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원 씨는 "시즌2 시작하기 얼마 전에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환승연애2 얘기를 궁금해 하시더라. 1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변함없는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웰메이드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싶다. 소름 돋는 기획, 연출, 음악, 하다못해 인서트까지 좋은 조합으로 찾아갈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칸 영화보다 깊은 여운"...

'환승연애2'는 휘몰아치는 전개와 얽히고설킨 옛 연인들의 연애노선, 그리고 예측을 불허하는 격동적인 심리 변화로 1, 2화부터 남다른 과몰입을 유발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이에 과연 새로운 사랑과 옛 사랑 사이 갈등하는 청춘남녀들의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용진은 "아직까지 시즌2에 몇 커플이 나왔는지 확인을 못해 추리를 못했지만 직감상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난이도가 낮아진 것 같다. 저희끼리는 예상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쌈디도 "시즌1은 처음이니 얼떨떨했다. 이번 시즌2는 저희도 찾아보자는 마인드로 보다 보니. 시즌1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추리력에서 강세를 보였던 김예원 씨는 "순간 순간 말이나 행동에서 나오는 감정 상태나 마음은 알지만, 엑스에 대한 추리는 부족하지 않나 싶다. 유라 씨가 정말 날카로운 추리를 하는 것 같다"라고 겸손해 했고, 유라 씨는 "1, 2화를 다시 보면서 너무 맞히고 싶고 집착하게 됐다. 다 매치를 했다. 왜 집착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착하게 된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환승행 열차에 올라탄 8인의 청춘남녀들의 '단짠단짠' 연애가 펼쳐지는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8,2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37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