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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일부 '어민 북송' 입장 번복, 국가안보실과 교감"

2022.07.20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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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는 통일부가 2019년 탈북 어민 북송과 관련해 3년 전 입장을 번복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국가안보실과 교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F 단장을 맡은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오늘(20일) 통일부를 찾아 권영세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권 장관이 탈북 어민 북송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입장을 바꾸도록 지시했다며, 진행 과정에서 국가안보실에 보고하고 교감했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어민들이 16명을 살해했다고 자백도 했기 때문에 흉악범이 맞는다고 권 장관이 인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소운 통일부 인도협력국장은 권 장관은 16명 살해는 법적 판단이 아니라 사회적 인정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 국장은 이어, 권 장관이 대통령실에 보고하거나 보고하겠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사진 공개를 결정한 뒤 통일비서관실에 알려준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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