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의왕시 수원-광명고속도로 구봉산 터널 입구에서 달리던 고속버스 뒷바퀴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이 날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었고, 운전자는 이상을 느낀 뒤 곧바로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버스를 완전히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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