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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이재민 840명...학교·체육관 등에 임시거주

2022.08.09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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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이재민 840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아침 7시 기준으로 폭우로 인한 이재민 840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귀가자 140명을 제외한 700명이 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별로 동작구가 가장 많고 관악구, 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등 순입니다.


대피 시설은 경로당, 주민센터, 학교, 체육관 등 임시주거시설과 민간숙박시설에 마련됐습니다.

시는 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의류, 세면도구, 바닥용 매트 등 재해구호세트 천2백여 개를 이재민에게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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