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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수유리 광복군 선열 17명 국립묘지로 이장

2022.08.10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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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에 안장된 광복군 선열 17명의 유해가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로 이장됩니다.


국가보훈처는 내일부터 사흘에 걸쳐 묘소 개장과 영현 수습 등 이장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오전 6시 산신제와 위령제를 시작으로 묘소 개장과 유해 수습, 유해가 담긴 작은 관을 태극기로 감싸는 관포 작업 등이 이뤄집니다.

또 작업이 끝난 뒤 오후에는 박민식 보훈처장이 국방부 의장대와 함께 관포에 싸인 관을 합동 묘소에서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앞에 준비된 차량까지 직접 운구합니다.

유해는 서울현충원 현충관에 임시 안치돼 13일까지인 국민 추모·참배 기간이 끝난 뒤 오는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 합동 안장될 예정입니다.


보훈처는 수유리 광복군 선열들의 이장 후에도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에 표지석을 설치하는 등 광복군의 상징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수유리 합동묘소는 광복 후 애국선열을 위한 별도의 국립묘지가 없어 조계사 등에 임시 안치된 독립운동가를 수유리에 안장하면서 1961년 조성된 곳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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