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충북 괴산군 청안면 19번 국도 주변에 산사태가 나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괴산군 등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50분쯤 괴산군 청안면의 한 야산에서 자갈과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산사태로 19번 국도 양방향 2차로 4㎞ 구간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오늘 저녁쯤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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