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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연구진 "북극 온난화, 예측보다 빨라"

2022.08.12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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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대표적 징후인 북극 온난화가 예측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핀란드 기상연구소 연구진이 현지 시각 11일 밝혔습니다.


이들 연구진은 지난 40년 동안 북극 지역 온도가 지구 평균온도와 비교해 2∼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일반적 관측과 달리 거의 4배나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구와 환경'에 게재된 이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노르웨이와 러시아 북쪽에 있는 바렌츠해 등 일부 지역은 지구 평균보다 무려 7배나 빠른 속도로 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극 기온이 빠르게 상승한 결과 그린란드 육지를 덮고 있는 판빙이 빠르게 녹고 해수면이 상승했으며, 이는 북극에 그치지 않고 북미 등 다른 지역의 폭우, 폭염과 같은 날씨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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