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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커창 총리, 선전 방문...경제 회복 의지 강조

2022.08.17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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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사령탑인 리커창 총리가 경제특구인 광둥성 선전을 찾아 경제 회복 의지를 다졌습니다.


리 총리는 중국의 실리콘 벨리라고 불리는 선전 남부의 기술 중심지를 방문해 "경제 회복 동력을 유지하고 시급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 총리는 중국 GDP(국내총생산)의 40%를 차지하는 주요 6개 지방정부 지도자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리 총리의 공개 행보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베이다이허 회의'가 끝났다는 신호로 이번 달 말, 정치국 회의와 10월 당 대회를 앞두고 경기 침체 극복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풀이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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