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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 장관, 오늘 전략대화...한반도·우크라 정세 등 논의

2022.09.28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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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28일) 오전 제임스 클리버리 신임 영국 외교 장관과 제7차 한영 전략대회를 열어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이번 전략대화에서 내년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관계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웝크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교 장관과 만나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반도체와 원전 등에 있어 양국 협력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임 대변인은 이번 양국 외교 장관의 방한은 유럽 주요국들과의 가치 외교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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