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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지금 정쟁할 때 아니고 국익 생각할 때"

2022.09.30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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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데 대해 외교가 정쟁이 돼선 안 된다며 지금은 정쟁할 때가 아니고 국익을 생각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외교부 기자실을 방문해 야당의 질책은 국익 외교를 잘 해달라는 그런 차원에서 경청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야당은 이번 대통령 순방을 '외교참사'라고 폄하하고 있지만 자신은 거기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정치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 착잡한 심정이 들어 며칠 새 밤잠을 설쳤다며 외교가 정쟁이 되면 국익이 손상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다른 나라의 평가와 달리 정치권에서 너무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의 국익과 국격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 평소 외교 분야만큼은 초당적으로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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