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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3년 만에 더 성대하게 돌아온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10.07 오후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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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가을밤을 수놓는 불꽃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내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시 갖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인데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깊은 감동과 오랜 기쁨을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많은 화약을 사용하고 연출 구간도 넓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큰 기대만큼, 서울시가 10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예상되는데요.

축제 현장 근처에는 차량 통제가 이어지니 출발 전 교통편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집에서 YTN 생중계로 편안히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일어난 독성물질 유출 사고 소식입니다.

밀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포르말린이 누출돼 학생과 교사 등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7일) 낮 10시쯤 경남 밀양시 내이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 35% 수용액이 500에서 1,000cc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교사가 시약장 문을 열다가 수용액이 든 병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지고 만 건데요.

사고 직후 학생과 직원 등 213명이 학교 밖으로 대피했고, 수용액에 직·간접으로 노출된 교사와 학생 등 17명은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살충제, 방충제, 소독제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포르말린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인데요.

누출된 용액은 특수구조단이 중화제를 이용해 제독 작업을 벌였습니다.

멕시코에선 대낮에 시청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나 시장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게레로주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대낮에 총기를 난사했는데요.

시장을 포함해 전임 시장이자 시장의 아버지, 시청 직원과 경찰관 등 최소 20명이 숨졌습니다.

이 지역은 마약 조직간 주도권 다툼으로 분쟁이 잦은 곳으로 이번 총격 사건의 배후 역시 갱단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2018년 이후 멕시코에서는 지금까지 시장 18명, 주의원 8명이 숨지는 등 마약 갱단의 결탁을 거부한 시장이나 자치단체 담당자가 피살되는 일이 빈번 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 세컷'이었습니다.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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