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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TBS 교통방송 아닌 고통방송, 지원중단 환영"

2022.11.16 오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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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민주당 기관지나 다름없는 곳에 국민 혈세가 들어가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또 지난 몇 년간 TBS는 교통방송이 아니라 '고통방송' 이었다면서 이 지경까지 온 책임은 김어준 씨와 김 씨를 보호했던 경영진, 이들을 프로파간다(선전·선동)로 활용해왔던 민주당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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