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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 내년 예산 5천억 원 추가 삭감...전자칠판·석면 제거 차질

2022.12.08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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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5천억여 원을 추가로 삭감해 디지털 기기 보급과 석면 제거 등 조희연 교육감의 주요 사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시의회에서 의결된 12조 2천억여 원 규모의 교육청 예산안에서 전자칠판 설치 확대에 배정한 천5백억여 원과 무석면 학교 검증을 위한 5억여 원 등 사업비 전액이 삭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예결위 위원 33명 중 2/3를 차지하는 국민의힘 측은 디지털 기기의 부작용을 고려해 예산을 깎았다고 말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이미 학교기본운영비가 한 학교당 7천만 원 정도 떨어진 상황에서 미래와 안전 예산까지 전액 삭감됐다면서 기본적인 교육 활동도 위축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는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학교에 인센티브를 주는 조례를 마련하고 특위 활동 기간도 6달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과 결과 공개는 학교 자율로 하고 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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